[낙원장] 익선동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곳
2020. 1. 11. 03:07ㆍ일상수집/식사일기
(2018 기준)
익선동이 힙쟁이들 소굴이라고 알려질때
친구들 손에 이끌려 익선동을 몇 번 방문하게 되었는데
솔직히 만족스러운 식사를 한 기억은 없고
그냥 뷰가 좋았던 기억밖에..
(만족스러웠던 빌라피렌체는 지금 영업을 하지 않는것 같다)
익선동 - view = 0 의 느낌이랄까
한참 방문객들이 많았던 때라
사람들에게 떠밀려 다니다 발견한 곳이다
호텔도 함께 운영하고 있는 곳이며
루프탑 카페의 뷰가 정말 좋은데
대신 엘레베이터가 없고 좁은 계단을 타고 올라가야한다
주문한 메뉴를 받으러 갈때는
진한 우정을 테스트 해볼 수 있기도.....
무궁화 히비스커스 밀크티?
생소한 메뉴이지만 기억나지 않는 맛..
크림이 올라간 치즈 케익은 맛있었다
루프탑에 앉아
익선동의 낮과 밤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루프탑까지 오를때의 고생(고생까진 아니지만)은 쉽게 잊혀지는 좋은 뷰를 가지고 있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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