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세잎클로버의 행운을 찾아서 02
더블린에서 벨파스트까지는 버스를 이용했다 터미널에서 숙소를 찾아가는 길 더블린과 비교했을때 외딴 시골 섬도시 처럼 적막하고 조용했고, 건물들도 다 낮은편이었다 얼마전 뉴스를 통해 알게 된 힐러리 클린턴이 총장으로 임명되었다던 북아일랜드의 명문 퀸즈대학 영국 판타지 소설의 배경이 생각나는 외관 시내의 안내사인은 모던한 편이다 어김없이 등장하는 세잎클로버 시내 큰 쇼핑몰 앞에서 버스킹중인 소년들 영화 '싱 스트리트'를 떠올리게 했다 도심의 랜드마크같던 The Dome 전반적인 건물의 느낌은 갈색 - 붉은 벽돌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Give Way! 시내로부터 정처없이 걷다보니 Shankill Road 도착 인상깊은 벽화들이 많았다 공공장소 음주금지 사인 맥주잔이 너무 큰건 아닌지... 호수를 따라 걷다보면 ..
2020. 1. 23. 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