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YOUR TURN
2016. 세잎클로버의 행운을 찾아서 02
나 .
2020. 1. 23. 04:20
더블린에서 벨파스트까지는 버스를 이용했다
터미널에서 숙소를 찾아가는 길
더블린과 비교했을때 외딴 시골 섬도시 처럼
적막하고 조용했고, 건물들도 다 낮은편이었다
얼마전 뉴스를 통해 알게 된
힐러리 클린턴이 총장으로 임명되었다던
북아일랜드의 명문 퀸즈대학
영국 판타지 소설의 배경이 생각나는 외관
시내의 안내사인은 모던한 편이다
어김없이 등장하는 세잎클로버
시내 큰 쇼핑몰 앞에서 버스킹중인 소년들
영화 '싱 스트리트'를 떠올리게 했다
도심의 랜드마크같던 The Dome
전반적인 건물의 느낌은
갈색 - 붉은 벽돌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Give Way!
시내로부터 정처없이 걷다보니
Shankill Road 도착
인상깊은 벽화들이 많았다
공공장소 음주금지 사인
맥주잔이 너무 큰건 아닌지...
호수를 따라 걷다보면
다양한 조형물들을 발견할 수 있다
Beacon of Hope
마치 '물'이 모티브 된듯 해보이는
다양한 푸르름이 있던 외부가 인상적인 건물
그리고 머지 않아 생선을 만날 수 있다
'The Big Fish'
루시드 폴의 노래 '고등어'가 생각났다
가까이서 보면 타일마다 그림이 담겨있다
어린이 그림부터 사진까지
자세히 감상하는 즐거움이 있다
여행지에서 빠질 수 없는 시장구경
St. Geoge's Market
환한 조명 아래
점포마다 널찍널찍 정리되어 있어서 쾌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