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YOUR TURN
2015. 월터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그 곳, 아이슬란드로 08
나 .
2019. 6. 8. 11:28
작업 공간
심플한 옥외간판
커피숍이 아니고
레스토랑이다
마치 탐험가들과 같은 행색을 하고 있지만
그저 마실 나들이
북유럽 어린이들의 흔한 자전거
그레이트 캡틴과 함께 떠나는
마트 나들이
요거트 종류가 많아서 즐거웠다
다양한 요거트들은 다 여기서 먹어볼 수 있었던 듯
청명한 밤 하늘
창문으로 비치는
집 안의 별 모형과
창문에 비치는 하늘과
지붕위에 놓여진 산타까지
잘 어울어지는 한 컷
아이슬란드에서는
핑크 그라데이션의 하늘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왜 드럼치는 사람이 보이는거지?
근처 우체국에 들렀다
여행지에서의 관례처럼
친구들에게 편지를 썼다
겨울왕국의 인기란..
4장을 보냈지만
2장만 받았다고 한다....
길 잃은 편지들이여...
언덕위의 우리 숙소